표준 vs. 디자인: 삼성과 애플

특허의 본질은 기술의 공개와 공유이고, 그 대가로 배타적 권리를 주는 것인데, 최근의 빠른 기술발전은 배타적 권리를 이용한 기술독점으로 그 기능을 바꾸어놓았고, 이런 세태에 발맞추어 흔히 말하는 일류기업들은 엄청난 특허출원을 해댄다. 이렇다 보니, 서로 특허를 침해하는 일은 비일비재하기 마련이고, 이러면 제품을

내가 당신을 왜 뽑아야하죠?

다시 면접철이 다가왔다. 그리고, 면접관으로 들어가서 정말 기초적인 IT지식들을 물어보고 나서 마지막으로 내가 물어보는 것은 이거다. ” 내가 당신을 왜 뽑아야하죠? 우리 회사가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는 뭐죠? 열심히 하겠다는 말은 빼고 해보세요.” 기본적으로 시장주의내에서는 자신을 팔 수 있어야 하는거고,

블로그 복구. 그리고…

Hi from Marseille, France – We know for sure that our French members will appreciate what you are writing here with this post, 301 Moved Permanently. 재오픈 하자마자 나오는 멋진 스팸. 네. 저는 301 Moved Permanently라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Trace. Trace? Trace!

0. Trace. 원래 개발자란 족속들은 게으르고 게으르고 또 게으른 관계로 족적을 잘 남기지도 않고, 문서는 잘 쓰지도 않으며, 재미있는 개발이 끝나고 나면 한없이 늘어지기 마련이다. 이거야 뭐. 인간이란 원래 그런 족속이니까. 1. Trace?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란 족속들은 언제나 족적을 남기기

구인-구직: 최근의 면접(관)후기.

일하면서 동료들과 농담삼아 하던 이야기가 있다. 버텨야해! 몸값은 오를꺼야! IT를 밥줄로 먹고산지도 햇수로 12년째다. 정규직 붙밖이로 일을 시작한 것이 2004년이니 흔히 말하는 경력으로 치자면 벌써 8년차 개발자인가. 이렇게 일하면서 느끼는 사실이지만, 갈수록 같이 일할 사람을 구하는 것이 힘들다. 흔히 말하는

왜 개발자로 살고 있는가?

정확한 질문은 “왜 삶의 여러 지층 중 하나가 개발자인가?” 겠지요. 문득, 미사를 드리러 가려고 샤워를 하는 도중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면서 프로그래밍으로 밥을 벌어먹고 있는데, 왜 하필이면 개발자로 먹고 살고 있는가? 그냥 잘하기 때문에? 가진

이글루스에 개설했습니다.

네. 이사간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정리하면서 사라졌던 분류의 글들을 쓰기 위해 공간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에 쓰는 글들이 지적 허영이가득 찬 글들이기도 하거니와, 그냥 무거워진 이 공간말고, 가벼운 공간이 하나 더 필요하다는 요구와 즉흥적인 지름에 하나 더 만든겁니다. 인생

자기전에 생각나서…

워우… 역시나 워드프레스 앱이있군요.. 꺄악. 이걸로 저도 모바일블로거??? 제한적인 것 같긴하지만 상당히 유용할 듯 하긴합니다. 으흣- 일단은 태그같은 걸 때려박기는 힘들듯하고.. 간단힌 포스트를 올리는 정도로는 유용할 듯…

Let me free: 생각대로 하면 되고.

애플에서 만든 iMac. 즉, Mac OS X을 처음 써보고 꽤 큰 쇼크를 먹었다. 그냥, 컴퓨터로 하고 싶은걸 하면 되었다. 하드웨어나 드라이버 같은건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다. 그냥 하고 싶은걸 하면 된다. 컴퓨터 가격이 아깝지 않은 최초의 순간이었다. (물론 쓰다 불편한 건

MSVC 2008 STL vector

사건의 발단은 VC9으로 테스팅하던 코드를 VC7.1로 포팅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상한 점은 VC7.1이 더 빠른겁니다. ?! 그것도 무려 60%정도였습니다. VC7.1은 STLPort를 사용하고 있었고, VC9은 MS에서 제공하는 녀석을 쓰고 있었지요. 일단, 코드부터 봅시다. // STLPort 5.2.1 _vector.h:121 typedef _Tp value_type; typedef value_type* po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