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 아닌 앱의 시대가 오고있다.

이 글은 링크없는 블로그: 반쪽짜리 블로그에서 출발하여, @minoci님, @pariscom님과의 대화를 통해 발전해서 쓰여졌습니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 웹은 HTTP프로토콜을 기반으로 HTML을 통한 유연한 링크를 이용해 정보사이의 소통이 가능한 길을 열었고, 이는 블로그와 위키를 만나면서 새로운 소통의 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애플의 폐쇄구조

컴퓨터 하드웨어와 OS를 동시에 만드는 회사는 그리 흔하지 않다. 기억하기로는 애플, Sun, HP, SGI, IBM 정도 일텐데, 각자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와중에서, 폐쇄적인 설계구조로 욕먹는 회사는 아마 애플뿐이리라 생각된다. Sun의 Solaris는 x86계열의 CPU(특히, 옵테론)을 적용하기 위해 x86으로 포팅된게 아닌가

pipe-plant: blendmix

요즘, 트위터, 미투데이, 텀블러, 이 블로그까지 사용하는 네트워크 서비스가 무려 4개가 되었다. -_-; 그런 관계로 뭔가 연동을 시켰으면 하는데.. 그래서, 사용하기로 마음먹은게 프렌드피드를 이용해서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연동하는 거였다. (결국 미투데이는 뺐다. 트위터 사람들이 별로 안좋아한데서..) 프렌드피드를 쓰다보니 참 괜찮긴 했는데.

OOP: revisited #4

연결강도 OOP revisited: #3를 통해 패러디와 디자인 패턴, 설계사이에 어떤 관계를 설정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다. 헌데, 패러디는 다른 각도에서 또다른 접점을 갖는다. 바로 연결강도다. 패러디는 원작을 알고있어야 그 결과물을 이해할 수 있다. 만약 원작에 대해 모른다면, 아무리 잘 만든 패러디라고

OOP: revisited #3

패러디의 작동원리 지금까지 OOP: revisited #1과 OOP: revisited #2를 통해 철학과 미학의 개념을 빌려와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되밟아보았다. 이번에는 패러디를 빌려와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되밟아보기로 한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제공하는 백과 서비스를 이용해 찾은 패러디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문학에서 특정 작가의 약점이나

OOP: revisited #2

OOP: revisited #1를 통해서 이야기했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객체지향의 핵심은 ‘추상화’ 문제는 이 추상화라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긴 한데, 쉬운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고, 문제가 복잡해지기 시작하면 실제 세계를 모델링해서 나온 객체 이외에 다른 종류의 객체들이 필요해진다. 인간이 실제 세계를

OOP: revisited #1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은 당황스러운 일이지만, 답은 매우 간단하다.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것. 그렇다면,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내가 내린 답은 다음과 같다. 실세계에 존재하는 시스템을 모방하여 이를 컴퓨터 시스템위에서 구동시키는

Zero-configuration: automatic lookup

Zero Configuration: Simple is best는 어렵다.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제작중인 소프트웨어의 모듈/시스템수는 엄청나게 증가해버렸다. 서로 연동해야하는 모듈이 많으니 이리저리 입력해야하는 네트워크 정보(각 노드의 IP와 Port)가 매우 많다. (제어UI에는 8개정도지만, 세밀하게 조정에 들어가면 셀수 없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각 노드들을

Zero-configuration: Simple is Best는 어렵다.

Zero-configuration이란 말을 처음 접했던 건,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자막 파일인 SMI에 대한 지원을 Mac OS X용 통합 코덱(?)인 Perian에 넣을 수 없다는 애플포럼의 한 쓰레드 때문이었다. 요지는, SMI를 지원하기 위해서 자막의 인코딩 셋업같은 별도의 세팅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이게 Zero-configuration에 위배되기

XML에 대한… 고찰?!!

XML을 처음 접하고 사용하기 시작한게 2000년 경이었을테니, 얼추 7년정도 사용한듯 하다. 2000년에는 XML문서버젼관리 시스템 프로젝트를 했었고, 그 뒤에는 PlayAction이란 사이트 겸 CMS를 만드는데도 사용했었고, 회사다니면서는 각종 설정파일, 유틸리티, 메타정보등을 생성/관리하는데 사용해왔다. 그리고, C++로 xml pulling parser방식의 인터페이스를 가진 라이브러리도 고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