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mization.

산업공학을 전공한 탓인지, 무엇을 하든 항상 효율성(effieciency)과 효과성(effectiveness)을 고민하게 된다. 물론, 경영과학이나 선형계획법에서 하는 수리 계획법(mathematical programming – 시스템을 수리모델로 표현하고 최적해를 찾는 방법)적인 모델링과 계산까지 철저히 하는 건 아니다. 효율성과 효과성을 고민한다는 것은 최적화(optimization)을 고민한다는 것이며, 항상 최적해(optimal solution)을 찾기 위해 헤메이는 여정일 것이다. 더 보기 “optimization.”

왜 람보 개발자인가?

밝혀두건데, 이번 “SW개발자들이여, ‘람보’가 되라” 사건(?)의 폭풍의 핵이신 김대환 사장님과 병특으로 2년째, 프리랜서까지 포함하면 3년째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람보’라는 마초적인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영화에서 처럼 무식하게 혼자 일을 다 해치우는 슈퍼 울트라 히어로 메가톤급 개발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분명, 소프트하며 이런 특성은 한명의 인력이 해낼 수 있는 것이 10인분 많게는 100인분이라고 볼 수 있지요. 코드의 미적 요소 (건축과 비견되는 것입니다. 웹디자인 생각하지 마세요.), 효율성, 매일 부딪히는 수학문제들(주로 Complexity지요.)과 같은 두뇌의 회전 방향에 의해 결정되는 것들이 많은 것이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장입니다. 더 보기 “왜 람보 개발자인가?”

Apple. MS를 공격하다.

최근 온갖 곳에 불을 지르고 계신 잡스씨의 Apple은 BootCamp라는 대형 폭탄으로 Microsoft(이하 MS)를 공격할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겉으로는 MS의 Windows XP(이하 XP)를 자사의 하드웨어에서 구동시키는 것으로 고객을 배려하고, 좀 더 많은 시장가능성을 연 것으로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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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과 코드

수많은 선구자들은 “기술적 영감- techinical inspiration”이라는 걸 얻어서 컴퓨터-기술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자신의 이름을 후세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저서를 통해 후세들이 먹고 살 기반까지 마련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비록 짧은 50년의 역사이긴 하지만, 가장 급속도로 발전한 학문분야라고 할 수 있으며, 수학에 단련된 천재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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