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혀두건데, 이번 “SW개발자들이여, ‘람보’가 되라” 사건(?)의 폭풍의 핵이신 김대환 사장님과 병특으로 2년째, 프리랜서까지 포함하면 3년째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람보’라는 마초적인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영화에서 처럼 무식하게 혼자 일을 다 해치우는 슈퍼 울트라 히어로 메가톤급 개발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분명, 소프트하며 이런 특성은 한명의 인력이 해낼 수 있는 것이 10인분 많게는 100인분이라고 볼 수 있지요. 코드의 미적 요소 (건축과 비견되는 것입니다. 웹디자인 생각하지 마세요.), 효율성, 매일 부딪히는 수학문제들(주로 Complexity지요.)과 같은 두뇌의 회전 방향에 의해 결정되는 것들이 많은 것이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장입니다. 더 보기 “왜 람보 개발자인가?”